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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자살시도, 왕진진·낸시랭, 이혼 절차..결혼 10개월만 파경

궁금해궁금해 2018. 10. 10. 18:31

왕진진, 낸시랭 부부


왕진진·낸시랭, 이혼 절차..결혼 10개월만 파경


팝아티스트 낸시랭, 왕진진(전준주) 부부가 이혼 절차에 돌입,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왕진진은 10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낸시랭과의 관계가 끝났다. 낸시랭은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라며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끝까지 지키려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새벽 왕진진은 자택 욕실에서 의식을 잃은채 쓰러진 것을 지인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왕진진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낸시랭은 당시 자택에 없었다.

낸시랭, 왕진진의 불화는 지난달 알려졌다.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자정께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자택에서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해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직접 신고했던 낸시랭은 이후 스타투데이 등에 "남편(전준주)과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결국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

왕진진의 인터뷰를 확인하고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낸시랭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으나 낸시랭은 묵묵부답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우려 속에 결혼한 낸시랭은 고(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사기 등 남편 왕진진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왕진진을 변호하는데 앞장서는 등 넘치는 애정을 보여왔으나, 결국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10180900489



낸시랭 남편 왕진진 병원 후송…지인 "욕실서 자살시도"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지인에 의하면 그는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진진은 10일 새벽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왕진진은 응급처치 후 의식을 잠시 찾았지만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전해졌다. 왕진진의 지인은 “왕진진과 식사 후 함께 자택으로 갔는데 (왕진진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후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의식을 잃은채 누워있었다”며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부인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왕진진은 앞서 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전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였으며 부부싸움 중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27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220611